이날 회의에는 공소청, 경주시, 경찰서, 건강보험공단, 의료기관, 상담소 등 12개 유관기관 실무자 20여 명이 참석해 기관별 역할을 점검하고 협력·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정명원 경주지청장은 홍성기 부장검사, 류지연 검사와 함께 참석해 이상동기 범죄와 관계성 범죄 등 강력범죄 피해자에 대한 체계적 보호·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 지청장은 각 기관이 책임감을 갖고 긴밀히 협력해 피해자의 일상 회복을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홍 부장검사는 변화하는 형사사법체계 속 공소청의 역할을 설명하며 피해자에게 필요한 지원이 적기에 이뤄지도록 기관 간 유기적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주범피 박라영 부이사장(변호사)은 “피해자의 아픔을 남의 일이 아닌 우리 모두의 일로 받아들이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현장의 작은 관심과 정성이 피해자가 일상을 되찾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주범피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지원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피해자가 필요한 도움을 신속히 받을 수 있는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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