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사회는 지난 25일 경주컨트리클럽에서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사회공헌활동 기금 마련 회원 친선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동시에 의료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날 함께 열린 경상북도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 후원기금 전달식에서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총 6210만원이 모금됐다. 이길호 경상북도의사회장과 도황 대의원회 의장이 각각 500만원을 기탁했으며, 도내 시·군의사회와 회원들도 기금 마련에 동참했다.
모금된 기금은 경상북도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을 통해 의료취약계층 지원을 비롯해 재난지역·의료 소외지역 봉사활동과 복지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골프대회는 신페리오 방식의 개인전으로 진행됐다. 경기 결과 손형석 회원(경주 손정신과의원)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승재 회원(경산 청십자유외과의원)이 메달리스트에 올랐다. 준우승은 권준영 회원(안동 권내과의원), 3위는 나승찬 회원(김천 한빛연합안과의원)이 각각 차지했다.
행사에는 이길호 회장과 도황 의장을 비롯해 대구광역시의사회 관계자, 경북적십자사·경북종합자원봉사센터 관계자, 이동석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길호 회장(큰마디큰병원 원장)은 “궂은 날씨에도 나눔의 뜻을 함께하기 위해 참석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는 회원 간 화합을 넘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음을 모은 뜻깊은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회원들이 모아준 후원기금은 의료취약계층 지원과 의료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하며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의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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