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에 따르면 박 의원은 후보자 등록 결과 단독 출마해 관련 규정에 따라 투표 없이 원내대표로 확정됐다. 임기는 2년이다.
박 신임 원내대표는 당선 소감에서 “중책을 맡겨주신 동료 의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도 “엄중한 정치 현실 앞에 책임감이 무겁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시기일수록 국민의힘 소속 58명 의원 전체의 단합과 결속이 절실하다”며 “뜻을 하나로 모아 도민에게 신뢰받는 힘 있는 교섭단체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낮은 자세로 의원들과 소통하며 솔선수범하는 원내대표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전반기 원내대표단은 박 대표의원을 포함해 총 9명으로 꾸려졌다. 수석부대표 연규식(포항4), 부대표 최병욱(예천2)·도희재(성주) 의원이 맡았고, 대변인은 마정연(비례) 의원이다. 원내총무 이동협(경주4), 원내부총무 백운성(경산1), 정책위원장 윤종호(구미9), 정책부위원장 장명수(포항2) 의원도 이름을 올렸다.
박 원내대표는 경주시의회에서 3선(5·6·7대)을 지내고 경주시의장을 역임한 뒤, 현재 경북도의회 3선(11·12·13대)으로 문화환경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인구정책혁신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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