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는 지난 12일 경북소방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두 대원이 심폐소생술 분야 1위를 차지했다. 대회에는 의용소방대원과 심사위원 등 2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안전·심폐소생술 2개 분야에 도내 11개 소방서 대표가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
이들 대원은 ‘어르신들도 쉽게 배우는 심폐소생술 CPR 119’를 주제로, 심정지 환자 발견 시 대응 순서부터 가슴압박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까지 고령층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시간 끌지 말고, 피하지 말고, 알리래이 119’라는 기억 문구와 청중 참여형 시범으로 실전 적용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의는 현장 안전 확인부터 신고·AED 요청, 호흡 확인, 가슴압박, AED 사용까지 6단계로 구성됐으며, ‘강하고·빠르고·규칙적으로’라는 구호로 올바른 압박법을 각인시켰다.
서창범 경주소방서장은 “대원들의 열정과 꾸준한 훈련이 이뤄낸 성과”라며 “시민 안전의식 제고와 응급대응 역량 강화에 의용소방대가 중추적 역할을 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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