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오는 10월 열리는 ‘2026 경주책인축제’를 앞두고 5월부터 8월까지 진행 중인 시민 사전 참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1차 전시 ‘책에서 꺼낸 질문’에 이은 두 번째 순서다.
참여 방식은 간단하다. 도서관에 비치된 카드 앞면에 자신의 상황을 적고, 뒷면에 추천 도서와 선정 이유, 나이를 기재한 뒤 회수함에 넣으면 된다. 시민이 직접 사서가 돼 또 다른 시민에게 책을 처방한다는 콘셉트다.
전시를 통해 수집된 카드는 10월 본 행사에서 전시 콘텐츠로 활용된다. 축제 방문객은 시민들이 남긴 처방전 가운데 자신의 상황에 맞는 카드를 골라 가져갈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이 직접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SNS를 참고하거나 사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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