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 논문은 생성형 AI 환경에서 글로벌 소비자의 행동 메커니즘을 규명한 연구다. 연구팀은 베트남 소비자를 대상으로 생성형 AI의 상품 추천 방식인 개인화 강화, 큐레이션 증강, 상호작용 에이전트가 K-뷰티 구매 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다중집단분석으로 조사했다. 인공지능의 추천을 접한 소비자가 즐거움이나 몰입 같은 탐색적 경험을 거쳐 신뢰를 형성하고, 이것이 최종 구매로 이어지는 경로를 정교하게 비교 분석한 점이 특징이다.
이유경 교수는 “급변하는 AI 기술 트렌드 속에서 생성형 AI의 특성을 다각화하고 이에 따른 소비자 반응 차이를 검증했다”라며 “K-뷰티 기업들이 동남아 시장에 진출할 때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는 초개인화 마케팅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연구자로 성장하도록 함께 고민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연구를 이끈 이 교수는 국제경영과 국제마케팅 분야에서 연구를 지속해왔다. 지난 2021년과 2024년에 이어 올해인 2026년에도 동국학술상을 받는 등 국내외 학계에서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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