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폭염·태풍·집중호우·화재·질병 등 각종 재해로 인한 축산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가축사육업 허가(등록)와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농가로, 소·돼지·닭·오리·꿀벌·사슴 등 16개 축종과 축사·퇴비사·부속설비 등 축산시설물이 포함된다. 다만 무허가 축사나 축산 목적 외 시설은 제외된다.
총사업비는 4억원 규모다. 가입 농가에는 납입 보험료의 85%를 지원하며, 국비 50%·도비 8.8%·시비 26.2%로 구성된다. 농가 자부담은 15%에 그친다.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사업장 소재지 관할 보험사 또는 축협에서 접수한다. 현장 확인·계약·수납 절차를 거쳐 보험증권이 발급된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이상기후로 자연재해가 빈번해지면서 축산농가의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보험 가입 지원을 통해 경영 부담을 낮추고 안정적인 축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2024년 179농가에 8700만원, 지난해 201농가에 1억4200만원을 각각 지원하는 등 축산농가의 재해 대응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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