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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엄태권 기자 nic779@naver.com 1728호 입력 2026/04/23 13:43 수정 2026/04/23 13:44
취약계층 최대 60만원

 

경주시가 오는 27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에 나선다. <사진=경주시>확대
경주시가 오는 27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에 나선다. <사진=경주시>

경주시는 오는 27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에 나선다. 고유가·고환율·고물가 등 복합 경제 위기로 가중된 시민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조치다.

지원은 1·2차로 나뉜다. 1차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에 1인당 50만원, 기초생활수급자에 60만원을 지급한다. 신청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되며, 5월 1일부터는 해제된다.

2차는 소득 하위 70% 시민을 대상으로 1인당 15만원을 지원하며, 신청 기간은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다. 1차 미신청자도 이 기간 중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 또는 경주페이 카드 중 선택해 신청 다음 날 지급된다. 카드사 앱·홈페이지, 은행 영업점 방문, 경주페이 앱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사용 기한은 8월 31일까지이며, 경주지역 내 연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대형마트·백화점·온라인 쇼핑몰·유흥업소 등은 사용이 제한된다.

국민비서 사전 알림 서비스는 네이버·카카오톡·토스 앱 및 국민비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신속한 지급으로 시민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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