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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밝은빛누리장애인대학’ 개강

박재우 기자 clmnpjw@hanmail.net 1726호 입력 2026/04/09 11:58 수정 2026/04/09 12:02
‘자립&성장 스위치 ON!’ 슬로건
59명 교육생과 8개월 여정 시작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2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에서 ‘2026년 제16기 밝은빛누리장애인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사진=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확대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2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에서 ‘2026년 제16기 밝은빛누리장애인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사진=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2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강당에서 ‘2026년 제16기 밝은빛누리장애인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업 경과보고와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 관람, 내빈 축사, 선서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생과 내빈·장애인 가족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경주시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이번 제16기 과정은 ‘자립&성장 스위치 ON!’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혜강행복한집과 연계해 진행된다. 4월부터 8개월간 59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장애인복지·문화 강의를 비롯해 원예·한문·작가 수업 등 자립생활 관련 프로그램 총 30회가 운영될 예정이다.

박귀룡 학장은 “지난 16년은 장애인들이 스스로 삶의 주인공이 되어 자립 역량을 키워온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올해는 그 결실을 바탕으로 장애인들이 우리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서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더 넓은 기회의 장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순우리말인 ‘밝은빛누리’는 ‘밝은 빛이 환하게 비치는 세상에서 희망차게 살아가라’는 뜻으로, 밝은빛누리장애인대학은 2011년 개설 이래 올해로 16년째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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