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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곡봉사단, 황성동 일대 에너지 절약 캠페인

박재우 기자 clmnpjw@hanmail.net 1726호 입력 2026/04/09 11:28 수정 2026/04/10 13:10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 경주시지회 소속 후곡봉사단이 지난 6일 황성동 후곡마을 일원에서 에너지 절약 실천을 독려하는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 <사진=후곡봉사단>확대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 경주시지회 소속 후곡봉사단이 지난 6일 황성동 후곡마을 일원에서 에너지 절약 실천을 독려하는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 <사진=후곡봉사단>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 경주시지회 소속 후곡봉사단이 지난 6일 황성동 후곡마을 일원에서 에너지 절약 실천을 독려하는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국제 자원안보위기 경보 발령에 따라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수급 환경을 안정시키려는 취지로 기획했다. 후곡봉사단원들은 이날 유동 인구가 많은 마을 주요 거점과 광장에서 시민들에게 에너지 절약 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배포했다.

봉사단이 제시한 핵심 수칙은 △미사용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가까운 거리 도보나 자전거 이용 △출퇴근 시 대중교통 활용 △계절별 적정 실내 온도 유지 등이다. 단원들은 구호를 제창한 뒤 주택가와 상가를 따라 가두 행진하며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캠페인을 지켜본 시민 김모 씨는 “이웃 어르신들이 직접 거리로 나와 홍보하는 모습을 보니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이 더 가깝게 느껴진다”며 “가정에서부터 실천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후곡봉사단의 이번 캠페인은 경북 전역으로 이어진다. 17일까지 16개 시군지회 산하 봉사단이 지역 거점에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후곡봉사단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 전체에 에너지 절약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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