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남동 소재 식당 ‘교동집밥’의 안나영 대표가 2025년부터 2년째 예티주간보호센터 발달장애인들에게 정기적인 식사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안 대표는 매달 한 차례 센터 이용자들을 식당으로 초대하거나 직접 준비한 가정식 도시락을 전달하며 이웃의 안부를 살핀다.
윤소영 센터장은 “안 대표가 매달 아이들의 입맛과 영양을 고려해 음식을 준비한다”며 “교동집밥 음식을 먹는 날이면 센터 이용자들이 큰 위안을 얻고 현장 분위기도 밝아진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전국에서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 사회와 나누고 싶어 시작했다”며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면 장사하며 쌓인 피로가 사라지고 오히려 힘을 얻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따뜻한 밥 한 끼가 이들에게 혼자가 아니라는 메시지로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 인연을 꾸준히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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