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학교 중 동천초·연안초·유림초 등 선정된 3개교에서 학교별 6회씩 진행한다.
경주교육지원청은 ‘푸드톡: 과자로 나누는 마음이야기’ 프로그램을 지난달 29일부터 운영 중이다.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푸드톡은 과자와 그림책, 미술 등을 매체로 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자신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표현하는 법, 조절하는 법을 익히며 친구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과정을 거친다.
참여 학생은 각 학교가 자체 구성한 소규모 그룹이다.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학생 개개인의 정서와 또래 관계를 세심히 살피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상담에 대한 부담을 덜기 위해 프로그램명에 ‘상담’이라는 표현을 쓰지 않았으며, 외부 전문 강사가 진행한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안 상담에 거부감을 보이는 학생들이 가볍게 다가갈 수 있도록 외부 강사를 초빙하고 ‘상담’이라는 표현도 쓰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황영애 교육장은 “아이들이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경험은 건강한 성장의 밑거름”이라며 “학생 한 명 한 명의 마음을 세심하게 살피며 촘촘한 교육복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홈
뉴스
교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