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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골든기업 5곳 선정

이상욱 기자 lsw8621@hanmail.net 입력 2026/10/30 17:35 수정 2026/10/30 17:37
지역 대표기업 육성 본격화

경주시가 ‘2026년 골든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가졌다. <사진=경주시>확대
경주시가 ‘2026년 골든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가졌다. <사진=경주시>
경주시가 성장 잠재력을 갖춘 지역 중소기업 5곳을 ‘2026년 경주시 골든기업’으로 선정하고 맞춤형 육성에 나섰다.
기업당 최대 2100만원의 사업비와 함께 세무조사 유예, 융자 한도 우대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경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골든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열었다.
수여식에는 주낙영 시장과 송호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본부장, 선정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올해 선정된 기업은 제이와이오토텍, 태영테크, 성일기업, 신주, 에스제이메탈 등 5개사다.

골든기업 육성사업은 우수한 경영 성과와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역 대표기업으로 키우는 사업이다.
경북도 내 시·군 가운데 경주시가 유일하게 시행하며, 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협약을 맺고 추진한다. 선정은 3년마다 성장성과 지역산업 기여도 등을 평가해 이뤄지고, 지정기간은 5년이다.

지원 내용은 맞춤형 사업비 1600만원과 ‘기업의 날’·‘ESG 경영의 날’ 운영비 500만원 등 최대 2100만원이다.
사업비와 운영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는 3년간 적용된다. 아울러 5년간 시 기업 지원사업 선정 시 우선 지원과 가점이 부여되고,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 한도도 최대 7억원까지 우대된다.

수여식에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는 경영 현장의 애로사항과 지원 수요를 청취하고 성장 방안을 논의했다.

주낙영 시장은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기술 개발과 품질 향상에 힘써 온 기업인들께 감사드린다”며 “경주를 대표하는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내년에 2개사를 추가 선정해 총 7개사를 대상으로 육성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경주시가 ‘2026년 골든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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