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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여성친화도시 2회 연속 지정

이상욱 기자 lsw8621@hanmail.net 1752호 입력 2026/10/29 11:24 수정 2026/10/29 11:25
2031년까지 지위 유지

경주시가 2회 연속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돼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지위를 유지한다. <사진=경주시>확대
경주시가 2회 연속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돼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지위를 유지한다. <사진=경주시>
경주시가 성평등가족부의 ‘2026년 여성친화도시 지정 심사’에서 2회 연속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돼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지위를 유지한다.

여성 취·창업 지원과 주민 참여형 생활안전 정책이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시는 앞으로 경제활동·돌봄·안전 분야 정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 전반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와 돌봄·안전이 구현되도록 조성하는 도시로, 성평등가족부가 지자체의 정책 기반과 사업 성과를 종합 평가해 지정한다.

대표 사업인 경주형 여성일자리사업 ‘창업실전 점프업’은 지난해 창업교육과 자격 취득 지원에서 올해 현장실습과 체험·판매 활동까지 확대됐다. 지난해 교육생 20명 전원이 과정을 수료했고, 이 가운데 11명이 취업 또는 창업에 성공했다. 올해는 현장실습 7회, 체험부스 4회, 플리마켓 2회를 운영해 교육 성과가 실제 경제활동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했다.

생활안전 분야에서는 주민이 직접 안전 문제를 발굴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안심반상회’를 운영했다. 아울러 여성·아동 안심환경 조성, 돌봄 지원, 시민참여단 운영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정책도 추진해 왔다.

주낙영 시장은 “여성친화도시 2회 연속 지정은 시민과 함께 이룬 성과”라며 “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누구나 안전하고 행복한 경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식은 오는 12월 2일 서울여성가족재단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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