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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청년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 ‘292명 선정’

이상욱 기자 lsw8621@hanmail.net 입력 2026/08/18 10:53 수정 2026/08/18 10:54
다음 달 2차 접수

경주시는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 중인 ‘청년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 1차 심사 결과 292명을 지원 대상자로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시비 10억원을 투입해 2024년 1월 1일 이후 경주에서 주택을 구입한 19~39세 청년에게 연 최대 300만원의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 주택은 주택가액 5억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읍·면 지역은 100㎡ 이하)로 제한된다.

지난 5월 18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1차 신청에는 320명이 접수했으며, 시는 소득 수준과 주택 소유 여부 등 자격요건 심사를 거쳐 292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자에게는 이달 중 지원금이 지급된다.

시는 1차 신청 기회를 놓친 청년들을 위해 다음 달 2차 신청을 받는다.
자격요건 및 서류 심사 후 12월 중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주택을 구입한 청년들의 이자 부담을 덜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경주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주거지원 정책을 계속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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