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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역세권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

이상욱 기자 lsw8621@hanmail.net 1740호 입력 2026/07/16 11:32 수정 2026/07/19 13:48
경주시, 대중교통 접근성 대폭 강화

경주역세권 시내버스 노선 개편 안내문. <제공=경주시•AI생성이미지>확대
경주역세권 시내버스 노선 개편 안내문. <이미지=경주시>
경주시가 광명~화천 간 도로 개통에 맞춰 경주역세권 시내버스 노선을 대대적으로 개편해 지난 15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이번 개편으로 역세권 아파트 단지를 지나는 버스는 하루 249회로 늘어나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경주시에 따르면 이번 개편은 광명~화천 간 도로 개통에 따른 교통 여건 변화를 반영하고 역세권 아파트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50번, 51번, 70번, 700번, 710번, 711번 등 6개 노선은 광명~화천 간 도로를 거쳐 경주역세권을 새롭게 경유하며, 이들 노선은 하루 211회 운행한다.

기존 60번과 61번 노선은 역세권 아파트 단지를 하루 20회 경유하는 현행 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331번 노선은 운행 횟수를 기존 9회에서 18회로 두 배 늘리고 경로도 아파트 단지를 경유하도록 조정한다.

이로써 단지 내부를 지나는 버스는 3개 노선 하루 29회에서 38회로 확대되며, 외곽 경유 노선까지 합치면 하루 249회 규모의 운행이 이뤄진다.

경주시는 이번 개편으로 경주역과 역세권을 잇는 대중교통 체계가 한층 촘촘해지면서 출퇴근·통학 수요는 물론 철도 이용객의 이동 편의도 함께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경주시 관계자는 “이번 노선 개편으로 역세권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한층 편리해질 것”이라며 “시민 중심의 대중교통 체계 구축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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