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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황성주공1차 재건축, 사업시행계획 인가 획득

이상욱 기자 lsw8621@hanmail.net 입력 2026/07/10 10:33 수정 2026/07/10 10:34
경주시 첫 재건축 사례
620세대 헐고 797세대로 탈바꿈

 

황성주공1차 재건축사업이 추진되는 황성동 295번지 일원 전경. <사진=경주시>확대
황성주공1차 재건축사업이 추진되는 황성동 295번지 일원 전경. <사진=경주시>
경주시는 황성주공1차 재건축사업의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했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경주시 최초의 재건축 사업시행계획 인가로, 사업이 조합원 분양신청 등 후속 단계로 본격 진입하게 됐다.

황성동 295번지 일원에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기존 620세대를 철거하고 대지면적 3만5819㎡에 지하 3층~지상 25층, 10개 동 797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새로 짓는 민간 재건축이다.
주차공간은 1328면이 확보된다.

사업은 2017년 정비구역 지정과 2020년 조합설립인가를 거쳐 정비계획 변경, 건축심의 등을 마무리한 뒤 지난 3일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았다.
사업시행자인 경주황성1차 재건축조합은 올해 4분기 조합원 분양신청을 시작으로 관리처분계획 수립, 이주·철거 등을 거쳐 2034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인가를 계기로 재건축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시민 안전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공정하고 책임 있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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