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경주시에 따르면 동궁과 월지 일원 연꽃단지는 초록빛 연잎으로 뒤덮인 연못 위로 연꽃이 피어나며 장관을 이루고 있다.
활짝 핀 꽃과 봉오리가 어우러져 당분간 풍성한 여름 풍경이 이어질 전망이다.
단지 내 산책로와 정자에서는 연꽃을 가까이서 감상하며 여유를 즐길 수 있고, 정자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그림 같은 정취로 방문객을 불러 모으고 있다.
초록 연잎과 흰·연분홍 연꽃이 어우러진 모습은 사진 명소로도 인기를 끌며 추억을 남기려는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해가 지면 동궁과 월지, 첨성대 일원에 경관조명이 켜져 낮에는 연꽃을, 밤에는 야경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주낙영 시장은 “동궁과 월지 연꽃단지는 천년고도 경주의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여름철 대표 관광명소”라며 “쾌적한 관광환경 조성과 볼거리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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