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회의에 앞서 이철우 의원이 ‘제9대 의정활동 소회 및 경주시의회가 나아갈 길’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이 의원은 “안강·강동 주민들을 비롯한 시민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20여 년간 경주시의원으로서 헌신해 올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히며, “의장 재임 기간 중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노력했던 시간은 우리 모두에게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의원마다 정당과 정책, 개인의 생각 차이가 있었지만, 갈등보다는 상호 존중과 이해 속에서 경주시 발전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함께 달려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차기 의원들에게 “배려와 화합의 마음으로 시민을 최우선에 두고, 단기적 성과보다 장기적 관점에서 의정활동에 임해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집행부와 의회가 협조를 토대로 경주시 발전에 함께 기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11개 조례안, 3건의 동의안, 1건의 의견청취안, 5건의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등 총 22개 안건이 심의됐으며, 모든 안건은 원안가결 및 의견채택됐다.
이동협 의장은 “4년간 시민의 뜻을 대변하며 쉼 없이 달려올 수 있었던 것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며 “제9대 의회가 쌓아온 경험과 성과가 제10대 의회로 이어져 시민에게 신뢰받는 대의기관으로 더 크게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10대 경주시의회는 오는 7월 개원과 함께 제298회 임시회를 열고 전반기 의장단 구성을 첫 일정으로 새 출발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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