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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획득

엄태권 기자 nic779@naver.com 1736호 입력 2026/06/18 13:39 수정 2026/06/18 13:40
2030년까지 인증 유지

 

경주시청 전경. <사진=경주시>확대
경주시청 전경. <사진=경주시>
경주시가 유니세프(UNICEF)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했다.

2022년 5월 최초 인증 취득에 이어 4년간 추진해 온 정책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인증 기간은 오는 2030년 6월 14일까지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UN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모든 아동이 권리를 보장받으며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춘 지방자치단체에 부여된다. 상위단계 인증은 최초 인증 후 4년간의 정책 이행 수준과 아동 삶의 실질적 변화 등을 종합 평가해 수여하는 것으로, 한 단계 높은 기준을 요구한다.

경주시는 이번 인증에서 △놀이문화 분야 사업·예산 확대를 통한 아동 놀이권 보장 △민·관 협력 기반의 아동친화도시 거버넌스 운영 △아동·시민·공무원 대상 아동권리교육 및 자체 교육 기반 구축 등을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시는 이번 인증을 발판 삼아 교육지원청·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놀이공간 및 방과 후 안전공간 확충 등 체감도 높은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주낙영 시장은 “아동의 권리 보장과 안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한 꾸준한 노력이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며 “모든 아이가 존중받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아동친화도시 경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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