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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지역아동센터, 안강신협과 아동 금융 문해력 높인다

오선아 기자 suna7024@hanmail.net 1736호 입력 2026/06/18 13:18 수정 2026/06/21 15:59

 

레인보우지역아동센터가 안강신협이 ‘2026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에 나섰다. <사진=레인보우지역아동센터>확대
레인보우지역아동센터가 안강신협이 ‘2026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에 나섰다. <사진=레인보우지역아동센터>
레인보우지역아동센터가 안강신협과 손잡고 지역 아동들의 실생활 경제 관리 능력과 사회성을 기르기 위한 ‘2026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에 나섰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이번 멘토링은 지역 아동들이 금융과 경제의 기초를 이해하고, 스스로 소비를 계획하며 올바른 경제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지난 4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다. 센터 소속 아동 15명과 안강신협 멘토들은 총 6회기에 걸쳐 이론과 현장 체험을 아우르는 다양한 경제 교육을 함께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안강 지역의 특성과 실생활을 반영한 체험형 활동으로 구성됐다. 아동들은 신용의 의미와 중요성을 배우고, 금융감독원 프로그램을 활용해 보이스피싱과 메신저피싱 등 최근 급증하는 금융사기 대처 방안을 몸소 익힌다. 이어 7월에는 안강신협을 직접 방문해 통장 개설, 창구 및 자동화기기(ATM) 이용 등 일일 금융 업무를 체험하며, 안강공설시장 등 지역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물건을 사고 용돈기입장을 적어보는 실물 경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8월 중에는 여름철을 맞아 영덕으로 이동해 물놀이 체험과 정크&트릭아트 전시관 관람 등 문화체험 활동을 펼치며 멘토와 멘티 간의 유대감을 쌓을 계획이다.

센터는 프로그램 전후로 아동 대상 사전·사후 설문조사를 실시해 멘토링의 효과를 정밀하게 측정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사전 조사 대비 사후 조사 결과를 110% 이상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레인보우지역아동센터장은 “안강신협 멘토들의 따뜻한 보살핌 덕분에 아이들이 돈의 가치를 깨닫고 올바른 경제 습관을 지닌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고 있다”라며 “해마다 변함없이 지역 아이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안강신협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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