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진성능평가는 건축물의 지진 발생 시 구조적 안전성을 검증하는 절차로, 향후 내진보강 여부를 판단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민간건축물 소유자의 비용 부담을 낮추는 한편, 지역 내 건축물의 내진 대응력을 전반적으로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내진성능평가를 희망하는 지역 내 민간건축물이며, 무허가 건축물 또는 불법 증·개축 등 법령을 위반한 건축물은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건축물 1개소당 최대 3000만원으로, 한도 초과분은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접수는 오는 23일까지 경주시 안전정책과 자연재난팀 방문 또는 전자우편(paul1818@korea.kr)을 통해 가능하다. 사업 대상자는 7월 중 경주시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사업 필요성·계획 적정성·비용 타당성 등을 종합 검토해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평가 비용은 행정안전부의 ‘내진보강사업 대가산정 가이드라인’에 따라 산출해야 한다.
경주시 관계자는 “건축물의 안전성을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지진 피해 예방의 핵심”이라며 “이번 사업이 민간건축물의 내진성능 확보와 시민 안전 강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경주시 안전정책과 자연재난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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