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경주는 2013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각 8명의 지역 대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이 사업은 조영준 대표의 ‘기업의 지속 성장은 지역과 함께 만들어진다’는 경영 철학 아래 단기 후원이 아닌 장기 인재 양성을 목표로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 이후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한 경주가 국제적 수준의 환대 산업을 유지하기 위한 전문 인력 기반을 다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 힐튼경주는 장학금 지급에 더해 브랜드 교육, 서비스 매너 트레이닝, 실무형 인턴십 등을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서비스 표준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남철 힐튼경주 부사장 겸 총지배인은 “APEC 이후 경주가 글로벌 무대에 확고히 자리 잡은 만큼 지역 인재의 성장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며 “동국대 WISE캠퍼스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장학생들이 경주 관광산업을 이끌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정자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학과장은 “10년 넘게 이어진 힐튼경주의 장학사업은 학생들이 현장 경험을 쌓고 진로를 구체화하는 데 실질적인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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