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악동 마애여래삼존입상은 선도산(仙桃山) 정상 부근의
큰 바위에 새겨져 있는 불상이다.
7m 높이의 거대한 아미타여래입상이 가운데에 있고,
그 좌우로 관음보살상(좌)과 대세지보살상(우)이
새겨져 있는 삼존불입상이다.
여래입상은 암벽에 새겼지만,
두 보살은 다른 돌로 만들어 세운 특이한 형태이다.
신라 사람들은 경주 동쪽의 토함산을 동악(東岳),
서쪽의 선도산을 서악(西岳)으로 불렀다.
선도산 정상을 서방정토(西方淨土)로 여겨
이곳에 삼존불을 만든 것으로 보인다.
*보살상의 좌우 기준은 관람자의 입장이 아니라,
본존불을 중심으로 좌우로 나뉜다.
<자료출처 : 국가유산청>
지정(등록)일 : 1963. 01. 21
시대 : 통일신라시대
사진·정리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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