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경주지역 선거인 21만7575명 가운데 12만3506명이 투표에 참여해 56.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본투표 8만1631명과 우편투표 및 지난달 29~30일 실시된 사전투표 4만1875명을 합산한 결과다.
오후 8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이 61.0%이며, 경북 평균은 60.8%로 4.0%포인트 낮게 나타났다.
다만 4년 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경주시 투표율 49.7%와 비교하면 7.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반면 대선·총선 등 전국 단위 선거와의 격차는 여전히 두드러졌다. 2022년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율 78.8%,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65.3%, 2025년 제21대 대통령선거 79.6%와 비교하면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지방선거에 대한 유권자 관심이 대선·총선에 비해 구조적으로 저조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 이날 경주시에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내 66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투표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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