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비 걱정 없는 무상교육
이 후보는 교육에 드는 필수 비용은 개인이 아닌 교육청이 책임져야 한다는 원칙 아래, 고3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에게 사회진출 지원금 100만원을 지급하고, 청소년 무상교통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농산어촌 지역 학생의 통학권 보장을 위해 학교버스를 교육지원청 소속으로 전환하고, 에듀버스와 1000원 택시도 지원한다. 수능·자격증 응시료, 체험학습비·수학여행비 등 필수 교육 활동 비용 전액을 지원하고, 학생주치의제도 단계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건강한 성장학교
학생의 몸과 마음이 회복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오전 9시 수업 시작, 점심시간 80분 보장, 학교 안 쉼·놀이 공간 확충을 추진한다. 1학생 1스포츠 정책으로 신체 건강을 증진하고, 교육·복지·의료를 연계한 마음건강 통합지원 체계도 구축한다. 2027년 학생 마음건강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정신건강 전문의를 위촉한 뒤, 2030년까지 교육지원청 단위의 마음건강 주치의 제도로 확대한다는 로드맵을 제시했다.
민주적 교육공동체
이 후보는 학생·교직원·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의회 설치를 통해 교육 투명성을 높이겠다고 공약했다.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와 업무 정상화를 위한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경북형 민원통합시스템을 구축해 민원 책임을 교육청이 직접 지는 구조를 만든다. 학교 비정규직 처우 개선과 공무직 법제화도 추진하며, 노동인권교육 상시화를 통해 차별과 혐오 없는 학교 문화를 조성할 방침이다.
균형교육
한 명도 포기하지 않는 경북형 균형교육 실현을 위해 초등 1·2학년 학급당 학생 수를 15명 이하로 단계적으로 줄이고, 복식학급은 임기 내 폐지한다. 작은학교에 대한 통합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이주배경 학생을 위한 이중언어교육 모델 학교도 운영한다. 특수교육 인력과 시설을 연차적으로 확충하고, 학교 밖 청소년의 학습·진로 연계도 지역기관과 협력해 추진한다.
사교육 필요 없는 책임교육
이 후보는 초등학교 기초·기본학력 책임제와 수학교육 책임제를 도입해 ‘수학 포기자 없는 경북’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2027년부터 초등 3·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수학교육 책임제를 시행하고 2028년 전면 확대할 계획이다. 학생 맞춤형 대학입시 책임제 도입을 위해 대입지원관을 위촉·배치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이 후보는 “모든 공약은 자체예산과 국고지원, 지자체 협력을 통해 임기 내에 완수하겠다”며 “경북 교육이 바뀌면 경북 아이들의 미래가 바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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