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무대왕면 봉길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이번 사업은 역사문화 경관의 체계적 정비와 관광객 편의·접근성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2017년부터 2026년까지 11년간 총사업비 350억원(국비 245억원·도비 52억5000만원·시비 52억5000만원)이 투입된다.
주요 내용은 유조비 건립을 비롯해 주차장·공원·조경시설 조성, 탐방로 정비, 편의시설 확충, 해안선 정비 등이며, 토지 27필지와 가옥·점포 25호 매입도 병행 추진 중이다.
현재 토지보상률은 90% 수준이다.
경주시는 2014년 정비기본계획 수립 이후 2020년 유조비 설치, 2021년 국가유산청 승인을 거쳐 해안침식 정비공사와 주차장 조성사업을 마무리하며 사업을 단계적으로 진척시켜 왔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문무대왕릉은 신라의 호국정신과 해양문화의 상징을 간직한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역사성과 자연경관이 조화를 이루는 품격 있는 역사문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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