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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국민의힘 경주시장 후보 “APEC 발판으로 경주 국제도시 완성”

이상욱 기자 lsw8621@hanmail.net 입력 2026/05/21 18:39 수정 2026/05/21 18:41
경주시당협 출정식…“압도적 승리로 보수 재건 앞장”

 

주낙영 경주시장 후보와 김석기 국회의원이 지방선거 필승 의지를 다졌다. <사진=주낙영 후보 캠프>확대
주낙영 경주시장 후보와 김석기 국회의원이 지방선거 필승 의지를 다졌다. <사진=주낙영 후보 캠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개막한 가운데 국민의힘 주낙영 경주시장 후보가 21일 구 경주역 광장에서 열린 경주시당협위원회 출정식에 참석해 “경주의 더 큰 미래와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반드시 압도적 승리를 이루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이날 출정식에는 김석기 국회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경북도의원·경주시의원 후보, 당원과 지지자 등이 대거 참석해 승리를 향한 결의를 다졌다.
김석기 의원은 “공정선거를 실천하는 동시에 시민에게 진실되게 다가가, 그 노력과 정성을 바탕으로 경주발전을 지속적으로 이뤄나가자”고 격려했다.

주 후보는 연설에서 “이번 선거는 단순히 시장과 시·도의원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균형과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매우 중요한 선거”라고 강조했다. 그는 “경주는 삼국통일의 성지이자 보수의 심장으로서, 나라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중심을 잡아 온 도시”라며 “경북, 특히 경주가 이번 선거에서 보수 재건의 희망이 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지난 8년간의 성과에 대한 자신감도 드러냈다.
주 후보는 “국회의원과 시장, 도·시의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사상 최대 규모의 국·도비를 확보하고 예산 2조3000억원 시대를 열었다”며 “수많은 대형 국책사업을 유치하고, 2025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경주의 위상과 경쟁력을 세계에 알렸다”고 밝혔다.

이어 “APEC 개최 이후 세계는 경주를 다시 보기 시작했다”며 “경주는 이제 과거의 역사도시에 머무르지 않고,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와 당당히 경쟁하는 국제도시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금 경주는 역사문화와 미래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중요한 전환점 위에 서 있다”며 “청년이 돌아오고, 기업이 찾아오며, 세계가 다시 찾는 경주를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다짐했다.

주 후보는 지방정치의 협치 구조도 강조했다.
그는 “지방정치는 시장 혼자 하는 정치가 아니다”라며 “국회의원이 중앙정부를 움직이고, 도의원이 경북과 경주를 연결하며, 시의원이 시민 삶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 뛰어야 비로소 도시가 발전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저를 비롯한 국민의힘 후보 27명이 모두 승리해야 경주의 미래 사업들이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다”고 호소했다.

주 후보는 마지막으로 “더 낮게 듣고, 더 뜨겁게 뛰며, 더 무겁게 책임지겠다”며 “국민의힘 원팀에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번 6·3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은 이날부터 시작돼 오는 6월 3일 투표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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