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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주대 StudioFUSE, 대구콘텐츠페어서 융합 캐릭터 확장 콘텐츠 공개

이상욱 기자 lsw8621@hanmail.net 입력 2026/10/16 09:34 수정 2026/10/16 09:35
게임·애니메이션·테마파크로 영역 넓힌 연구 성과 선보여

다중 모티브 융합 캐릭터 연구를 기반으로 한 확장 콘텐츠. <사진=신경주대학교 AI CONTENTS 연구소>확대
다중 모티브 융합 캐릭터 연구를 기반으로 한 확장 콘텐츠. <사진=신경주대학교 AI CONTENTS 연구소>
신경주대학교 게임디자인애니메이션학과 산하 AI CONTENTS 연구소 StudioFUSE가 16일부터 17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리는 ‘2026 제5회 대구콘텐츠페어’에 참가해, 다중 모티브 융합 캐릭터 연구를 기반으로 한 확장 콘텐츠를 공개한다.

연구진과 학부생 13명이 기획부터 제작까지 직접 수행한 결과물로, 학술적으로 검증된 캐릭터의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타진하는 자리다.
대구콘텐츠페어는 게임, 웹툰, 캐릭터 등 다양한 장르가 한자리에 모여 문화와 기술의 융합을 조망하는 국내 대표 문화콘텐츠 축제다.

StudioFUSE는 이번 전시에서 ‘합성적 모티브 융합 캐릭터’ 연구를 게임, 애니메이션, 테마파크 등 다양한 매체로 확장한 성과를 선보인다.
주요 전시작은 캐주얼 게임 〈인어의 카데바〉, 〈인형의 왕국〉, 〈공장탈출〉, 〈Back2Back〉, 〈친구니까〉와 유튜브 애니메이션 〈FUSE〉, 테마파크 공간 콘셉트 〈FUSE 캐릭터 파크〉 등이다.

부스는 EXCO 동관 1층 전시장 중앙(D-132) 카카오게임즈 부스 옆에 마련된다.
게임 시연과 캐릭터 선호도 설문, 포토존 등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융합 캐릭터의 매체 확장성과 수용자 호감도를 현장에서 확인할 계획이다.

연구소장인 고우택 교수는 디자인공학 박사로, 다중 모티브 융합 바이오모픽 디자인 분야를 개척해 왔다. 융합 캐릭터가 아이코닉 창의성과 기억 재인율 향상에 유의미한 효과가 있음을 다수의 학술지 논문으로 입증했다.

고 교수는 “이질적인 모티브의 형태적·운동적 특징에 융합 가중치를 설계해 새로운 조형적 정체성을 창출하는 작업”이라며 “검증된 캐릭터가 게임과 애니메이션, 공간 콘텐츠로 확장될 수 있음을 관람객과 함께 확인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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