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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대공원, 24일 ‘EX펌킨나잇’ 개막

이상욱 기자 lsw8621@hanmail.net 입력 2026/09/21 13:10 수정 2026/09/21 13:13
화니·워니와 십이지신의 가을밤

지난해 열린  EX펌킨나잇 현장. <사진=경북문화관광공사>확대
지난해 열린 EX펌킨나잇 현장. <사진=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경주엑스포대공원 화랑숲에서 오는 24일부터 10월 24일까지 마스코트 화니·워니와 신라 십이지신을 결합한 야간 할로윈 축제 ‘2026 EX펌킨나잇’을 연다.

‘신라의 수호신, 펌킨나잇의 세계로 들어오다’를 주제로 한 올해 행사는 전통 수호신의 이미지를 친근하게 재해석하고 할로윈 특유의 이색적인 분위기를 더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꾸며졌다.

화랑숲에는 마녀의 옷장, 유령의 오두막 등 12개 테마 공간으로 이뤄진 체험 코스와 포토존이 들어선다. 할로윈 분장·의상 체험, 식음료 부스, DJ 공연과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추석 연휴에는 한복 차림의 펌킨 캐릭터가 등장해 명절 분위기를 더한다.
한복과 펌킨을 함께 담은 인증사진을 SNS에 올린 관람객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한다.

계절 콘텐츠를 잇는 ‘타임리스 킹덤 : 신라삼기 카드수집 이벤트’도 이어진다.
여름 EX호러의 ‘금척’ 이번 행사의 ‘옥적’, 겨울 콘텐츠의 ‘화주’ 등 신라를 상징하는 세 보물 카드를 모으면 추첨을 통해 특별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금척 카드를 받지 못한 관람객을 위한 특별 카드도 준비된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지난 5월 EXPO,REST 북크닉을 시작으로 8월 EX호러, 12월 EX윈터 등 계절별 콘텐츠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으며, 11월에는 실크로드를 주제로 한 푸드 페스티벌과 학술회의도 개최할 예정이다.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마스코트 화니·워니와 십이지신을 결합해 경주엑스포대공원만의 색다른 가을밤 콘텐츠로 준비했다”며 “최근 이어지고 있는 방문객 증가세가 하반기에도 지속될 수 있도록 관광객들에게 즐거움과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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