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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안강읍 화물차 공영차고지 내년 상반기 준공

이상욱 기자 lsw8621@hanmail.net 입력 2026/10/13 17:42 수정 2026/10/13 17:44
경주시, 143억 투입해 281면 조성

‘안강읍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조감도. <사진=경주시>확대
‘안강읍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조감도. <사진=경주시>
경주시가 안강읍 일대 화물차 불법 주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총사업비 143억원을 들여 4만2086㎡ 부지에 주차공간 281면을 갖추며, 올해 말 2차 공사에 착수해 내년 상반기 준공할 계획이다.

경주시는 ‘안강읍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을 내년 상반기까지 마무리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안강읍 산대리 1004번지 일원에 화물차 전용 차고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도비 47억원과 시비 96억원이 투입된다.
주차공간은 소형 70면, 대형 157면, 특대형 54면이며 관리동과 휴게시설도 들어선다.

시는 북경주 지역의 전용 주차공간 부족으로 주거지역 내 불법 주차가 계속되자 2024년 9월 실시계획인가를 받고 지난해 8월 공사를 발주했다. 편입토지 매입도 지난해 9월 마쳤다. 올해 12월 토목·건축 등 1차 공사가 끝나면 조경·포장 등 2차 공사에 들어간다.

사업이 완료되면 주거지역 내 불법 주차가 줄어 교통안전과 주거환경이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화물차 운전자에게는 안정적인 주차공간과 휴게시설이 제공된다.

주낙영 시장은 "공영차고지 조성으로 북경주 지역 화물차 주차난을 해소하고 주민 교통안전과 생활환경을 개선하겠다"며 "차질 없이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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