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홈 뉴스 정치·행정

경주시, 대천 하천재해예방사업 본격 추진

엄태권 기자 nic779@naver.com 1731호 입력 2026/05/14 09:06 수정 2026/05/14 09:08
집중호우 시 상습 침수 대응

 

대천(건천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 위치도. <이미지=경주시>확대
대천(건천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 위치도. <이미지=경주시>
경주시는 서면 운대리~건천읍 대곡리 일원에 대한 ‘대천(건천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총사업비 136억원(도비 82억원·시비 54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집중호우 시 반복되는 침수 피해에 항구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8년 7월 준공을 목표로 하천정비 2.5㎞, 교량 개체 2곳, 배수구조물 13개소 설치 등이 추진된다.

사업은 2021년 1월 경북도가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한 뒤 2023년 10월 경주시로 이관됐으며, 현재 보상협의 및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다. 시는 관련 절차 완료 후 즉시 공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사업 완료 시 상습 침수지역 개선은 물론, 농경지·주거지 피해 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북도는 서면 아화리~운대리 일원에서 총사업비 430억원 규모의 ‘대천(서면·운대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도 병행 추진 중이다. 하천정비 5.9㎞, 교량 개체 3곳 등을 포함한 이 사업은 현재 공정률 75%로, 내년 하반기 준공이 목표다.

경주시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지는 만큼 하천재해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하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