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둘레길은 총사업비 4억원(도비·시비 각 2억원)을 투입해 완공됐다.
황토와 마사토를 혼합한 자연친화형 포장으로 시민들이 맨발로 걸으며 자연의 촉감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적운모를 살포해 원적외선·음이온 방출 효과를 더했다.
시는 혈액순환 증진과 항균 효과 등 건강 친화적 산책 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주시는 올해 본예산에 7000만원 규모의 ‘둘레길 환경개선사업’ 예산을 추가 편성하고, 하반기 중 배수로 설치와 조경 식재 등을 통해 이용 편의성과 경관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황성문화공원 맨발둘레길이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안식처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위해 시설 개선과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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