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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전기차 보조금 300대 추가 지원

이상욱 기자 lsw8621@hanmail.net 입력 2026/05/12 11:10 수정 2026/05/12 11:11
국비 22억 확보, 승용 250대·화물 50대

 

경주시가 전기차 300대를 추가 지원한다. <이미지=경주시>확대
경주시가 전기차 300대를 추가 지원한다. <이미지=경주시>
경주시가 총 43억2600만원을 투입해 전기자동차 300대를 추가 보급한다.

경주시는 18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2026년 상반기 전기자동차 추가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추경 편성에 따라 국비 22억원을 추가 확보하면서 사업이 가능해졌으며, 국제 유가 상승과 친환경 교통수단 전환 수요 증가에 대응한 조치다.

추가 지원 물량은 승용 250대·화물 50대 등 총 300대다.
지원 대상은 전기차를 신규 구매해 경주시에 사용본거지로 등록하려는 개인 및 법인으로, 개인은 신청일 기준 90일 전부터 경주시에 주소를 둬야 한다.
신청은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제조·판매사가 대행한다.

보조금은 차종·성능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승용 최대 1415만원, 화물 최대 2377만원이다.
차량 출고·등록순으로 선정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전기차 보급 확대는 탄소중립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핵심 정책”이라며 “시민의 친환경차 구매 부담을 낮추고 녹색 교통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2024년 540대에 87억9600만원, 2025년에는 970대에 151억7800만원의 구매보조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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