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을 4월 30일 결정·공시했다.
올해 평균 지가변동률은 전년 대비 1.24% 상승했으며, 최고지가와 최저지가는 극명한 격차를 보였다.
이번 공시 대상은 관내 토지 40만5508필지와 개별주택 4만1364호다.
공시에 따르면 최고지가는 성동동 399-65번지 성동시장 입구 상가부지로 ㎡당 795만8000원을 기록했다.
반면 최저지가는 현곡면 하구리 산34-8번지 임야로 ㎡당 342원으로 나타났다.
개별주택가격도 전년 대비 1.51% 상승해 2024년과 2025년에 이어 3년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10월부터 토지특성조사, 지가 산정, 감정평가법인 검증, 의견 제출, 경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주택별 특성을 비교·산정한 뒤 한국부동산원 검증과 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결정된 공시가격은 부동산 관련 조세 및 각종 부담금 산정의 기준으로 활용된다.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경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청 담당 부서나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열람 가능하다.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는 토지·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 토지와 주택은 재조사·검증 및 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6일 조정 결과를 공시할 예정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은 지방세와 각종 부담금 산정의 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시민들께서 공시 내용을 기한 내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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