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2026년도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산 농산물을 활용한 안전한 급식 제공과 함께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통한 소득 증대를 목표로 한다.
총사업비는 66억8400만원(도비 15억6600만원·시비 51억1800만원)으로, 연말까지 지역 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84개교 2만1632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주요 사업은 △초·중·고 무상급식 현물 공급(26억9100만원)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지원(37억9300만원) △지역 우수 농산물 학교급식 지원(2억원) 등으로 구성된다.
시는 지난 1월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3월 학생 수 확정과 함께 사업을 본격화했다. 보조금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지급되며, 연말 정산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경주시 학교급식지원센터는 효현동 고란길 27에 위치하며, 2023년 12월 준공됐다. 건축면적 973.24㎡, 지상 2층 규모로 냉장·냉동 저장고와 식생활교육장을 갖추고 있으며, 냉장탑차 14대 등 물류 장비를 통해 지역 농산물 공급을 뒷받침하고 있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학교급식지원센터를 거점으로 지역 농산물 공급체계를 강화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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