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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경주박물관은 공연장

오선아 기자 suna7024@hanmail.net 1729호 입력 2026/04/30 13:47 수정 2026/04/30 13:49
‘나의 박물관(MYSEUM): 타악’ 열려


국립경주박물관이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성덕대왕신종 종각 일원에서 야외 공연 ‘나의 박물관(MYSEUM): 타악’을 펼친다. <사진=국립경주박물관>확대
국립경주박물관이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성덕대왕신종 종각 일원에서 야외 공연 ‘나의 박물관(MYSEUM): 타악’을 펼친다. <사진=국립경주박물관>

국립경주박물관이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성덕대왕신종 종각 일원에서 야외 공연 ‘나의 박물관(MYSEUM): 타악’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박물관의 대표 유산인 성덕대왕신종 주변을 무대로 활용해 관람객이 문화유산과 현대 공연을 동시에 감상하도록 기획됐다.

행사 명칭인 ‘나의 박물관(MYSEUM)’은 지역 국립박물관을 ‘나의 고향, 내 지역의 공간’으로 가깝게 느끼자는 의미를 담았다. 올해는 ‘타악’을 주제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리듬의 장을 마련한다.

공연은 오후 2시 30분 영남권 국악 단체 ‘청청’의 사전 무대로 시작한다. 이어 오후 3시부터는 ‘두들리안 타악기 앙상블’이 즉흥적인 두드림을 선보인다. 이들은 마림바, 비브라폰, 드럼 등 다양한 타악기를 통해 대중에게 익숙한 곡들을 연주하며 관객과 호흡할 예정이다.

박물관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은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현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정원 국립경주박물관 교육문화교류과장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 어린이들이 새로운 경험을 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국립경주박물관은 지역민과 소통하며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다채로운 행사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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