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지난 20일 평생학습가족관 소강당에서 ‘2026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기초) 과정’의 문을 열었다.
이번 과정은 ‘경주시 평생교육진흥 조례’ 제18조와 제20조에 근거해 지역 평생교육 발전과 체계적인 확산을 이끌 마을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강식에는 교육생 30명이 참석해 마을 교육 활동가로서의 첫발을 뗐다.
교육은 6월 12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총 15회에 걸쳐 진행한다.
경북도와 경주시가 후원하고 협의회가 직접 운영을 맡아 평생교육의 철학부터 마을 교육 기획까지 실무 중심의 내용을 다룬다.
이상락 협의회장은 “모든 주민에게 평생교육의 기회가 공평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지도자들의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사회에 대한 자부심을 바탕으로 교육 과정에 열과 성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들은 조례에 따라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자격을 갖추게 되며, 향후 각 읍·면·동 현장에서 주민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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