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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기획특집 2026 6.3지방선거

김태현 예비후보, 경주시의원 출마 선언

이상욱 기자 lsw8621@hanmail.net 1728호 입력 2026/04/23 11:57 수정 2026/04/23 12:05
‘시청 이전·역사문화 벨트 실현’ 등 공약
경북 내 조국혁신당 첫 지방선거 도전

 

제8대 경주시의원과 시의회 정책지원관을 역임한 김태현 예비후보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주시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사진=김태현 경주시의원 예비후보>확대
제8대 경주시의원과 시의회 정책지원관을 역임한 김태현 예비후보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주시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사진=김태현 경주시의원 예비후보>

제8대 경주시의원과 시의회 정책지원관을 역임한 김태현 예비후보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주시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경북도 내 조국혁신당 소속으로는 이번 지방선거 첫 도전으로, 지난 17일 황성동을 선거구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김 예비후보는 출마 선언문을 통해 “정당의 기호가 아닌 오직 실력으로 경주의 해묵은 난제를 해결하겠다”며 △통합 시청사 이전 △구 경주역사 부지의 세계적 역사문화 거점화를 양대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는 현재 경주시청의 협소한 공간과 부서 분산 문제가 행정 효율 저하와 시민 불편을 야기하고 있다고 진단하고, 이재명 정부 임기 내 국비 지원을 포함한 시청사 이전 약속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용강공단 이전 부지에 행정·의회·민원 기능을 집결시키는 ‘상생형 행정타운’을 건립해 공무원에게는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시민에게는 원스탑 행정 서비스와 충분한 주차 공간을 제공한다는 복안이다.

시청 이전 후 현 동천동 청사 부지에 대해서는 “관광·문화 공공기관과 복합시설을 유치해 유동인구를 유지하고 지역 경제 공동화를 막겠다”고 강조했다.

도심 숙원 사업인 구 경주역사 부지 개발과 관련해서는 ‘글로벌 역사문화 벨트’ 조성 구상을 제시했다. 구 역사 부지와 중심상가, 인근 유적지 일대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세계적 문화유산 거점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것이다. 그는 “역사와 현대가 공존하는 랜드마크를 조성해 침체된 경주 도심 경제의 새로운 심장을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김 예비후보는 입법·행정 실무 경험을 최대 강점으로 내세우며 “이번 선거는 누가 경주의 지도를 바꿀 실력을 갖췄는가를 선택하는 선거”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민 여러분과 함께 경주의 새로운 50년을 열겠다”고 출마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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