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난 20년간 지역 장애인의 권익 옹호와 자립생활 지원에 헌신해 온 센터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새로운 미래 비전을 대외적으로 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 관계자와 장애인 당사자, 운영위원회·후원회·봉사자 등 1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선포식은 창립 20주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공모·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슬로건과 엠블럼의 제작 과정 소개, 공식 발표 및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새롭게 공개된 슬로건과 엠블럼은 센터의 정체성을 담아내는 동시에 장애인 자립생활의 가치를 시각적으로 구현, 대외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선포식에 이어 20주년을 기념하는 현수막 공개 퍼포먼스와 단체 기념 촬영도 이어져 참석자들이 뜻깊은 순간을 함께 기록했다.
박귀룡 센터장은 “창립 2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에 새 슬로건과 엠블럼을 선포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선포를 계기로 장애인 자립생활의 가치를 더욱 확산시키고, 당사자가 지역사회에서 당당한 주인공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의 20년도 변함없이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대학 운영,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자립을 돕는 지역 복지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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