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예비후보는 서한문을 통해 지난 8년간의 시정 성과를 돌아보며, 지난해 성공적으로 개최된 APEC 정상회의를 경주 발전의 핵심 전환점으로 평가했다.
그는 “APEC을 계기로 경주의 글로벌 위상이 높아지고 외국인 관광객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며 “이 성취를 실질적인 결실로 이어가려면 행정의 연속성과 강력한 추진력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일각의 목소리에 대해서는 “8년간 오직 경주 발전만을 바라보며 사심 없이 헌신해 왔고, 단 한 번의 구설수 없이 시정을 이끌어왔다”고 일축했다.
또 “시장직은 순번을 기다려 맡는 자리가 아니라 시민의 삶을 책임지는 소명의 자리”라며 “복잡하고 정교한 시정 운영은 연습이 아닌 실전인 만큼, 검증된 능력과 풍부한 행정 경험이 반드시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선거철 선심성 공약보다 실현 가능한 정책 중심의 선거 문화가 정착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주 예비후보는 평생 공직 생활을 통해 축적한 중앙·지방·해외의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핵심 강점으로 내세웠다.
재임 기간 시 예산을 두 배로 늘린 성과를 바탕으로, ‘경주 최초의 3선 시장’이 돼 ‘예산 3조 원 시대’를 열겠다는 구체적인 청사진도 제시했다.
서한문 말미에는 오는 20~21일 진행되는 국민의힘 여론조사 경선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경주는 본선만큼 경선 과정이 중요하다”며 “여론조사 한 통의 응답이 우리 자녀들의 내일을 결정짓는 만큼, 잠시 시간을 내어 응답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주 예비후보는 “깨끗하고 능력 있는 후보, 확실한 성과로 보답하는 시장이 되겠다”며 “힘 있는 3선 시장으로서 시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고 행복하게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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