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은 외동과 양남을 연결하는 국도 14호선과 지방도 904호선의 중첩 구간을 단일 터널로 통합 구축하는 ‘남경주 통합 커넥트’ 사업이다.
박 예비후보는 “중복 노선을 하나로 설계하면 약 500억원의 예산 절감과 함께 1년 이상의 공기 단축이 가능하다”며 “이 행정 혁신이 남경주 SMR 국가산단 후보지 최종 승인을 이끌 결정적 열쇠”라고 밝혔다.
터널 개통 시 신경주역부터 외동산단, SMR산단, 양남까지 이어지는 ‘15분대 경제 벨트’가 완성된다.
개선된 접근성을 발판으로 양남산단은 산업·문화·체육·주거가 어우러진 미래형 복합산업단지로 전면 재편된다.
계획의 핵심 시설인 ‘양남 컬처-컴플렉스(YCC)’는 실내 수영장, 멀티플렉스 영화관, 대형 스포츠 쇼핑몰을 민간 자본으로 건립하는 방식이다.
아울러 원전 온배수를 활용한 사계절 해양 테마파크와 프리미엄 오션 주거단지를 조성해 울산 동해안권 수요까지 흡수한다는 구상이다.
문무대왕면은 글로벌 에너지 지식 산업의 메카로 육성된다. 문무대왕과학연구소 배후에 ‘글로벌 SMR 컨벤션 센터’를 유치하고, 연구·전문직 종사자를 위한 전용 타운하우스와 에너지 전문 교육 캠퍼스를 갖춘 자족형 비즈니스 거점을 구축할 방침이다.
박 예비후보는 “도로는 국가와 시가 깔고, 번영의 꽃은 민간이 피우게 하는 것이 준비된 경제 시장의 방식”이라며 “시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1만명 이상의 고용을 창출하고, 동경주권역을 경주 제2의 자족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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