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확장현실(XR) 기술을 접목한 ‘골든 신라 경주 XR 버스’를 지난 8일 공식 출범시키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이날 하이코 주차장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경주시와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운영 방향과 콘텐츠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직접 탑승해 XR 콘텐츠를 체험했으며, 첫 탑승객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는 기념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골든 신라 경주 XR 버스’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탑승 과정 전체를 체험으로 설계한 융합형 관광 콘텐츠다. 버스 이동 중 실감형 콘텐츠를 통해 경주의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는 점이 핵심이다.
운행은 오는 12월 15일까지 이어지며, 매주 수~일요일 하루 4회 운행한다. 회당 소요 시간은 약 1시간이다. ‘경주로ON’ 앱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탑승료는 무료다. 문의는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로 하면 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골든 신라 경주 XR 버스가 경주 관광의 새로운 매력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다양한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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