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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예비후보, 시민행복·AI 대전환 공약 잇달아 발표

이상욱 기자 lsw8621@hanmail.net 1726호 입력 2026/04/09 13:23 수정 2026/04/09 13:26
“청년 머물고, 농어촌 살아나고, AI가 이끄는 경주 만들겠다”

 

주낙영 경주시장 예비후보가 시민행복·농어촌·청년정착 분야 공약과 함께 인공지능(AI) 기반 신성장 전략을 연달아 내놓으며 경주 미래 비전을 구체화하고 있다. <사진=주낙영 예비후보 캠프>확대
주낙영 경주시장 예비후보가 시민행복·농어촌·청년정착 분야 공약과 함께 인공지능(AI) 기반 신성장 전략을 연달아 내놓으며 경주 미래 비전을 구체화하고 있다. <사진=주낙영 예비후보 캠프>

주낙영 경주시장 예비후보가 시민행복·농어촌·청년정착 분야 공약과 함께 인공지능(AI) 기반 신성장 전략을 연달아 내놓으며 경주 미래 비전을 구체화하고 있다.

주 예비후보는 최근 공개한 ‘공약 시리즈 4’에서 “경주는 이미 65세 이상 인구가 29%를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며 “생산가능인구 감소와 복지 수요 증가가 빨라지는 만큼 모든 세대가 함께 살고 싶은 도시환경을 만드는 것이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황성공원 정비, 동천~황성 천년숲길 조성, 복합문화도서관·시립미술관 건립, 권역별 국민체육센터 건립 등을 통해 생활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농어촌 분야에서는 스마트 농축산업 육성과 공동영농 혁신농업타운 조성, 도시가스 공급 확대, 농·축·수산물 수출 활성화 등으로 정주여건을 개선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24시간 소아과·산부인과 운영,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치매안심도시 조성, 무장애도시 구현 등 생애주기별 맞춤 복지정책도 함께 내놓았다.

청년 정착과 관련해서는 임대주택·공유주거 확대, 청년센터 및 신골든창업특구 활성화, 전입대학생 생활안정 지원 등을 약속하며 “청년이 머물고 도전할 수 있어야 도시의 미래도 지속된다”고 밝혔다.

AI 공약도 주목된다. 주 후보는 50MW 규모 AI 데이터센터 유치를 통한 3조원 규모 신산업 생태계 조성을 선언했다. 피지컬 AI 도입으로 제조업 자동화를 지원하고, 경주형 AI 인큐베이터를 통해 스타트업의 글로벌 성장을 뒷받침하겠다는 구상도 담았다. 또 24시간 AI 관광통합플랫폼 구축으로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전환을 예고했으며, 스마트도시 플랫폼과 시민 AI 센터 운영으로 행정 혁신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주 예비후보는 “관광과 산업도 중요하지만 정책의 최종 목표는 결국 시민의 삶”이라며 “산업은 강하게, 관광은 넓게, 행정은 똑똑하게 바꿔 경주 미래 100년 엔진을 가동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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