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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년별 전략 다르다”

오선아 기자 suna7024@hanmail.net 1726호 입력 2026/04/09 13:11 수정 2026/04/09 13:13
근화여고 지역 학부모대상 맞춤형 입시 설명회 가져

 

근화여고는 지난달 30일부터 4월 1일까지 사흘간 ‘학년별 맞춤형 대입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근화여자고등학교>확대
근화여고는 지난달 30일부터 4월 1일까지 사흘간 ‘학년별 맞춤형 대입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근화여자고등학교>

근화여자고등학교가 변화하는 대입 제도에 불안해하는 지역 학부모들을 위해 3일간의 집중 입시 소통에 나섰다.

근화여고는 지난달 30일부터 4월 1일까지 사흘간 ‘학년별 맞춤형 대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생업으로 바쁜 학부모들을 배려해 저녁 7시부터 야간 일정으로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연일 강당을 가득 메운 학부모들의 열기로 가득 찼다.

학교 측은 모든 학년을 아우르는 형식적인 설명회 대신 ‘3일 3색’ 전략을 택했다. 대입을 눈앞에 둔 3학년에게는 실제 합격 사례 중심의 실전 지원 전략을, 고교학점제가 전면 도입된 1·2학년에게는 진로에 따른 과목 선택법과 생활기록부 관리 로드맵을 제시해 학부모들의 구체적인 궁금증을 해소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복잡한 입시 제도 때문에 막막했는데, 학교가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학년별 전략을 명확히 짚어줘 믿음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아람 진학지도부장은 “입시가 복잡해질수록 학교와 가정의 긴밀한 소통이 중요하다”며 “학생 개개인에게 가장 유리한 길을 찾을 수 있도록 학교가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조현희 교장은 “내실 있는 진학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학부모들이 공교육을 믿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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