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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립신라고취대, 제9회 정기연주회 ‘춘정’ 선보인다

오선아 기자 suna7024@hanmail.net 1726호 입력 2026/04/09 12:12 수정 2026/04/09 12:14
30일 경주예술의전당서

 

경주시립신라고취대가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제9회 정기연주회 ‘춘정(春情)’을 선보인다. <사진=경주시립예술단>확대
경주시립신라고취대가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제9회 정기연주회 ‘춘정(春情)’을 선보인다. <사진=경주시립예술단>

경주시립신라고취대가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제9회 정기연주회 ‘춘정(春情)’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신라의 전통성과 현대적 감각을 아우른 무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처용무와 의식무를 중심으로 신라 고대문화의 장중한 분위기를 재현한다. 2부에서는 국악관현악 협연과 특별출연이 더해진 다채로운 무대로 깊이와 대중성을 함께 담아낼 예정이다.

경주시립신라고취대는 『삼국사기』 김유신 열전에 기록된 ‘문무대왕 13년(673년), 김유신 장군의 장례에 고취(鼓吹) 100명을 보냈다’는 역사적 기록에 착안해 창단됐으며, 철저한 고증과 현대적 재현을 바탕으로 경주를 대표하는 전문 공연단으로 자리잡아 왔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신라의 전통 선율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이번 정기연주회가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문화 향유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관람료는 전 좌석 5000원, 단체 3000원이다. 경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 및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의는 경주시립예술단 운영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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