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인화가 남리 최영조 경주예총 회장이 고청갤러리 초대전 작품 판매 수익금 전액을 고청윤경렬선생기념사업회에 기증했다.
앞서 최 회장은 전시를 수락하며 작품 판매가를 일반 시세보다 낮게 책정하고, 그 수익금은 본인이 수령하지 않고 전액 기부하기로 기념사업회 측과 협의했다.
후원금 전달식은 지난 2일 고청기념관에서 열렸다. 이날 기탁된 금액은 전시에 나온 매화 연작 중 판매가 완료된 작품 8점에 대한 수익금이다.
기증식에는 박임관 고청윤경렬선생기념사업회 회장과 윤석빈 고청윤경렬선생기념관 관장, 장성애 사무국장, 윤태열·윤동희 이사 등이 참석해 감사의 뜻을 나눴다.
최 화백은 전통 문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매화를 주 소재로 삼아 맑고 강인한 선을 선보여 왔으며, (사)한국미술협회 경주지부장을 거쳐 현재 한국예총 경주지회장을 맡아 지역 예술인들의 권익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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