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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라원’ 개장 3일 만에 7000명 몰려

이상욱 기자 lsw8621@hanmail.net 입력 2026/04/06 12:31 수정 2026/04/06 12:33
체류형 관광 새 명소로 급부상
SNS 입소문 타고 ‘핫플’ 등극

 

‘라원’ 전시관에서 관람객들이 ‘빛의 갤러리’를 감상하고 있다. <사진=경주시>확대
‘라원’ 전시관에서 관람객들이 ‘빛의 갤러리’를 감상하고 있다. <사진=경주시>
경주 동궁원 내 복합문화정원 ‘라원’이 개장 3일 만에 7271명을 끌어모으며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3일 개장한 라원은 경감로 233 일원 6만8810㎡ 규모로, ‘신라 8괴’를 모티프로 한 야외 스토리텔링 정원과 디지털 실내 정원을 결합한 체험형 공간이다.
경주 월성의 곡선에서 영감을 받아 설계된 전시관에는 명화를 AI 미디어아트로 구현한 ‘빛의 갤러리’와 몰입형 디지털 정원이 들어섰으며, 놀이카페·시그니처 라운지 등 편의시설도 갖춰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서의 활용도를 높였다.

SNS를 중심으로 “사진보다 실물이 더 인상적”, “포토스폿으로 손색없다”는 후기가 확산되며 입소문 효과도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4월 한 달간은 전 연령 동일 7000원의 특별 입장료를 적용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오후 7시(입장 마감 오후 6시)이며, 매주 월요일 등은 휴관한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빛과 미디어, 자연이 어우러진 새로운 정원을 통해 체류형 관광도시 경주의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라원에는 이번 주 중 튤립 약 4만 본도 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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