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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종량제 봉투 가격 인상 없다”

이상욱 기자 lsw8621@hanmail.net 입력 2026/04/05 14:08 수정 2026/04/05 14:08
일시적 수요 급증에 추가 발주
시민들 사재기 자제 당부 나서

 

경주시청 전경. <사진=경주시>확대
경주시청 전경. <사진=경주시>
경주시는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원재료 수급 우려로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 인상 가능성에 대한 시민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현재 가격 인상 계획이 전혀 없다고 5일 밝혔다.

종량제 봉투는 경주시가 경주시시설관리공단에 위탁해 각 판매소에 공급하며, 소비자 가격은 관련 조례에 따라 결정·관리된다.
최근 일부 판매소에서 발생한 공급 지연은 일시적인 주문량 급증에 따른 것으로, 시는 기존 확보 물량 외에 추가 발주를 통해 수급 안정에 나서고 있다.

시는 불안 심리에 따른 과도한 구매가 실수요 시민들의 불편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평소 필요한 만큼만 구입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요청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종량제 봉투는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필수품인 만큼 수급 상황을 면밀히 관리하고 있다”며 “사재기 없이 필요한 수량만 구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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