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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4월 한 달간 반려견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

이상욱 기자 lsw8621@hanmail.net 입력 2026/04/05 14:04 수정 2026/04/05 14:06
생후 3개월 이상 대상 1000두 한정

 

경주시가 4월 한 달간 반려견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사진=경주시> 확대
경주시가 4월 한 달간 반려견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사진=경주시>
경주시는 시민 안전과 반려동물 보호를 위해 이달 30일까지 반려견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접종 대상은 경주시민이 소유한 생후 3개월 이상 반려견이다.
천북면 소재 경주시 동물사랑보호센터에서 평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접종받을 수 있다.

시는 총 1000두 분량의 백신을 확보했으나, 예산과 백신이 조기 소진될 수 있는 만큼 신속한 참여를 권장하고 있다.

광견병은 감염 동물에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인체로 전파되는 치사율 높은 인수공통전염병으로, 반려견의 경우 예방접종과 함께 매년 1회 보강접종이 필수다.

시는 또 반려동물 동반 외출 시 목줄 착용·배설물 수거 등 기본 펫티켓 준수를 당부하는 한편, 생후 2개월 이상 반려견의 동물등록 의무를 환기시켰다. 등록 의무 위반 시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광견병은 예방접종만으로 충분히 차단 가능한 질병”이라며 “아직 접종하지 않은 시민들께서는 기간 내 반드시 완료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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